미국 프리장 본장 차이점 확실하게 알고 가자

미국 프리장 본장 차이와 프리장의 장단점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프리장의 개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1분만 집중하신다면 미국 프리장 본장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고 가실 수 있습니다.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미국 프리장(프리마켓)이란

미국 프리장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주식 단톡방이나 여러 커뮤니티에 활동하다 보면 프리장, 프리마켓에서 상승 및 하락 중이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보았는데요. 아니 미국 주식 개장 시간도 아닌데 왜 가격이 변동한다는 거지? 라는 의문점이 크게 들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의문점이 들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가격 변동이 생기는 이유는 주식 개장 전에 거래할 수 있게 만든 프리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장은 본장처럼 동일하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 표를 보시는 것처럼 미국 프리장은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 써머타임 기간에는 1시간 앞당겨진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밤늦게 미국 주식이 열리기 때문에 거래하기가 힘들었지만, 프리장을 이용하면 잠들기 전에 매매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프리장 본장 차이점

미국 프리장 본장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리장에서 본장과 동일하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으면 차이점이 뭐지? 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따라서 이런 차이점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프리장 본장 거래량 차이

우선 미국 프리장과 본장의 거래량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프리장 시간은 미국 사람들이 자는 시간이기 때문인데요. 미국 시간으로 따지면 프리장은 새벽 4시부터 아침 9시30분까지 운영되기 때문이죠.

즉, 프리장보다 본장의 거래량이 훨씬 크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프리장에서 주식 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본장이 시작 돼봐야 정확한 추세를 알 수 있습니다.

거래 시간

프리장과 본장은 거래 시간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통해 정확한 본장 시간과 프리장 시간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프리장에서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은 본장에서 매매하신 것과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거래 수수료

간혹 프리장과 본장의 거래 수수료가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프리장과 본장의 매매 수수료는 모두 동일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미국 프리장의 장단점

미국 프리장의 장점은 우리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경제 지표 등 각종 이슈에 맞춰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 미국의 중요한 경제지표 같은 경우 보통 22:30분(써머타임 적용 시 21:30분)에 발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결과를 확인하고 프리장에서 매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프리장의 단점은 아무래도 거래량 차이에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리장은 거래량이 낮기 때문에 정확한 추세를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프리장에서 상승을 예상하고 매수했다가 손해 보는 일도 생기기 마련이죠. 따라서 거래량의 차이를 고려하여 매매를 결정해야 합니다.

• 미국의 중요 경제지표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실업률 등이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미국 프리장 본장 차이점과 장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프리장과 본장의 차이점은 그리 크지 않은데요. 다만 시간이 다르고 거래량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저도 밤늦게까지 미국 본장을 기다리기 힘겨워서 프리장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또한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크게 상관없어 매수하고 편하게 자는 편이죠. 저와 같은 투자 스타일이라면 프리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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