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관련주 및 대장주 TOP5 총정리 (테마주)

목재 관련주와 대장주, 테마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재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원자재인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를 비롯해 탁자, 건축 등 다양한 요소에 목재가 들어가죠. 따라서 목재는 앞으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이러한 목재와 관련된 기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목 차

1. 이건산업 (목재 대장주)

이건산업은 건축용 자재와 목재 무역산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기업인데요. 특히 합판과 마루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죠. 또한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솔로몬군도와 칠레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에는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운영하는 이건에너지 기업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이건산업은 열병합 발전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병합 발전사업은 열을 동시에 생산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입니다.

이건산업이 목재 대장주로 분류된 이유

이건산업은 합판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인데요. 또한 마루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죠. 이러한 기업의 사업 구조를 보았을 때 주로 목재와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재의 수요가 증가하면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건산업 또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건산업은 국내 유일하게 합판과 마루를 자체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이건산업 매출 및 실적

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022년 3분기	2,450억 원	200억 원	70억 원
2023년 3분기	2,241억 원	86억 원	-39억 원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총 2,2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8.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7%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동화기업 (목재 관련주)

동화기업은 소재사업과, 화학 사업, 하우징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중 하우징사업에서 건축재료인 마루를 판매하고 있죠. 화학 사업에서는 전자재료인 TEGO, 전해핵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재산업에서는 보드류인 PB, MDF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화기업의 주요 판매 채널로는 대리점, 건설사, 가구 업체 등이 있습니다.

동화기업이 목재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

동화기업은 국내 최초로 제재 공업단지를 조성한 기업이죠. 또한 1948년에 설립되어 목재와 관련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성장한 기업입니다. 따라서 시장은 이러한 동화기업을 목재 관련주로 분류하고 있죠.

동화기업은 친환경 자재와 시공방식을 개발하고 도입한 이력이 있습니다.

동화기업 매출 및 실적

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022년 3분기	8,402억 원	705억 원	529억 원
2023년 3분기	7,176억 원	177억 원	-921억 원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총 7,1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업의 전체적인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한솔홈데코 (목재 관련주)

한솔홈데코는 MDF 보드, 마루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목재산업을 제외하고도 열병합발전, 조립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한솔홈데코의 주력 사업은 목재 사업으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죠.

한솔홈데코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용으로 큰 금액을 투자한 이력이 있습니다.

한솔홈데코가 목재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

한솔홈데코는 대부분의 매출이 목재 관련 사업에서 나올 정도로 목재와 관련된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한솔홈데코는 재활용 목재를 활용하여 MDF를 생산하고 있죠. 따라서 원가 절감과 친환경까지 신경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이유로 한솔홈데코를 목재 관련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한솔홈데코의 매출 및 실적

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022년 3분기	2,152억 원	48억 원	2.3억 원
2023년 3분기	2,172억 원	-36억 원	-67억 원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총 2,1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0.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업의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무림P&P (목재 관련주)

무림P&P는 펄프와 제지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펄프 부문에서는 산업 및 위생용 종이의 원재료인 표백화학펄프를 판매하고 있죠. 제지 부분에서는 인쇄용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제지를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림P&P는 목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무림P&P는 수산화마그네슘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림P&P가 목재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

무림P&P 기업은 국내에서 유일한 펄프 제지 전문 기업인데요. 또한 대부분의 매출이 목재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목재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죠. 목재와 종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무림P&P도 함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무림P&P 매출 및 실적

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022년 3분기	5,633억 원	554억 원	310억 원
2023년 3분기	5,677억 원	160억 원	-50억 원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6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0.7%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71%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업의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아세아제지 (목재 테마주)

아세아제지는 1958년에 설립되어 수출을 핵심으로 산업 용지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입니다. 아세아제지는 크게 제지와 골판지 사업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골판지 사업은 경산제지, 유진판지, 에이팩 등의 자회사들이 운영하고 있죠.

아세아제지가 목재 테마주로 분류된 이유

아세아제지의 주요 사업은 골판지와 제지를 판매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목재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장은 아세아제지를 목재 테마주로 분류하고 있죠.

아세아제지의 매출 및 실적

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022년 3분기	7,670억 원	863억 원	750억 원
2023년 3분기	6,793억 원	720억 원	643억 원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총 6,7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4%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6.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4.3%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인 기업의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목재 관련주와 대장주, 테마주를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기업들은 목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목재 가격에 따라서 기업의 이익이 바뀔 확률이 크기 때문이죠. 이러한 단점을 생각하시고 해당 기업들을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